[국제 동향] 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 (11월 2주차)
- 등록일
- 2019/01/22
- 작성자
-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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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721
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
분 야 | 내 용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한-러 동향 | o 11.7(수)-9(금)간 포항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 1회 한-러 지방협력포럼에서 11.8(목) 연해주와 충청북도 간 항공노선 개발 및 농업, 관광분야 개발협력관련 ‘충청북도-연해주’ 간 MOU를 체결했다. o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은 제1회 한-러 지방협력포럼에서 연해주 슬라비얀카 항만 현대화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현대 엔지니어링에서 준비중이며, 내년 제5차 동방경제포럼에서 현대화작업 시작을 알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.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러시아 동향 | o 아태국가 물류발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아르쫌 시청사에서 개최되었다. - 이 행사에는 한국, 일본, 베트남 총영사와 학자, 기업인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국과 북한, 러시아, 일본 간 무역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.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극동 러 동향 | o 11.3(토) 푸틴 대통령은 ‘부라티야 공화국(Республика Бурятия), 자바이칼주(Забайкальский край)를 극동관구에 포함시키는 법안’에 서명했다. - 이 법안으로 현재 극동관구에는 연해주, 하바롭스크주, 아무르주, 유대인자치주, 사할린주, 캄차트카주, 추코트카주, 마가단주, 자바이칼주, 사하 공화국, 부라티야 공화국 등 총 11개 지역이 있다. o 보그다넨코 연해주 부지사는 제1회 한-러 지방협력포럼에서 포항과 연해주 간 정기 화물여객선 운항을 제안했다. - 또한 부지사는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양 지역 간 무역, 경제, 인문, 문화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의향서 체결했다. o 양국 26개 지방정부 대표가 참석한 지방정부 서밋에서 양국 대표들은 경제 통상, 항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포항선언을 채택했다. - 포항선언의 주요내용은 한국과 러시아 간 항만, 물류, 문화 등 사회전반에 대한 협력 강화는 물론 한-러 지방협력포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무국 설치를 합의하고 - 내년 차기회의는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하고 2020년 차차기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.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러-제3국 및 국제관계 동향 | o 향후 2년 간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 연합(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nonal Goverments) 의장단체로 사하 공화국이 선정되었다. - 현재 이 연합에는 한국, 중국, 일본, 러시아 등 6개국 77개 지역이 가입되어있다.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극동지역 주요 비즈니스 환경
(*상세자료별첨) |
□ 핵심 경제 분야 : 광업(28%) 및 운송/통신(13%) 산업 ㅇ 광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(28%)이 높은 자원 의존적 경제구조 - 광업은 사하, 마가단, 사할린 지역 GRP의 40% ~ 55% 점유 ㅇ 항만 및 철도 인프라가 집적된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에서는 운송/통신 산업의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음
□ (교역규모) 수출 344억불, 수입 92억불, 무역수지 252억불 흑자 ㅇ 수출이 수입보다 거의 4배 많으며, 주요 교역국은 한국, 중국, 일본 - 이들 3개 국과의 교역비중은 수출 73%, 수입 67% ㅇ 수출의 70%를 사할린주(48%)와 사하공화국(22%)이, 수입의 81%를 연해주(62%)와 사할린주(19%)가 담당하는 등 특정지역에 교역 편중 - 이로 인해 극동 관문인 연해주는 극동지역 유일의 무역적자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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